이름 : 안골마을

이용노선 : 741번

차량번호 : 요금박스 번호 5342

이용일시 : 22년 3월 17일 08시 40분~50분 사이 안골마을-양재AT센터 구간

금일 아침 22년 3월 17일 08시 40분~50분쯤 사이 안골마을-양재AT센터 구간 탑승 후 하차 했습니다.
(차 요금박스 번호 5342였고 하차문 위에 기사 인적사항 확인 했는데 이름은 여기 안적겠습니다.)

이거 10분 남짓한 거리에서 운전을 어찌 그렇게 하시는건지 진짜 아찔하더군요...
운전기사 옆 자리에 앉아서 전방 상황 모두 볼수 있었는데요...
운전이 아쥬 기가막혔습니다.

1. 버스가 무슨 스포츠카 페라리도 아니고 승객을 태우고 어찌 그리 운전하시는지....
  전방 신호대기 중이면 좀 속도도 줄이고 천천히 진입해야지...달려오던 속도 그대로 신호대기 하던 차들 옆에 공간있다고 거길 그 큰차로 끼어들고 급정거...

 2. 급정거 급가속은 물론이고 앞차 똥꼬는 왜케 쫏아대는 겁니까?
  앞차가 신호대기 때문에 못가는건데 크락션 빵빵 거리면 뭐 어쩌자는건지 계속 빵빵 거리고 심지어 욕까지....
  거 욕하고 빵빵 댄다고 신호대기 걸린차가 빨리 갈수 있습니까?

3. 앞차가 우측 깜박이 켜고 염곡마을로 우회전 하려고 하는데 그걸 봤으면 속도 줄이고 거리를 어느 정도 확보해야지 오히려 바짝 붙는건 뭡니까?

4. 하차시에도 차가 완전히 정차후 문을 개방하는것이 아니라 달리면서 문을 열어 줍디다...
  뭐 알아서 뛰어 내리라는건지 뭔지.....차가 멈추지도 않았는데 문을 개방해 버리네요..ㅋㅋㅋㅋㅋ 그리고 심지어 정차도 급정거로 해줍니다...ㅋㅋㅋㅋ

운행 한 기사 분 운전 잘 하시는거 진짜 인정해 드리겠습니다..
그 큰 버스를 그렇게 스포츠카 몰듯이 모니 얼마나 운전을 잘하시겠습니까? 진짜 인정해 드립니다.

그런데 그게 다른 여러 사람 태우고 그렇게 운전하는것은 아니지 않나요?
진짜 그러다가 사고라도 나면 기사님이 책임 지나요? 회사가 책임지나요?

 741버스 항상 타고 다니는데 진짜 이렇게 운전 하시는 분은 처음 보네요...
다른 기사분들은 천천히 안전하게 운행 하시던데 이분은 왜 이런가요?

제발 이런 분들 떄문에 다른 선량한 기사분들 욕 안먹었으면 좋겠습니다.
회사측에서 강력하게 조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