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승객

이용노선 : 741번

차량번호 : 서울 74사 5309

이용일시 : 오늘 2월 25일

안녕하세요

저는 강남에서 일을 마치고 오늘 오후 9시 넘어서 741번을 탔습니다.

집인 은평구로 가기 위해서인데 누가 타자마자 기사님이 큰 소리로 자리 양보하라고 해서 했는데요.

생각해보니 화가 나네요.

이게 배려 권유의 이유이지 기사가 뭔데 소리지르고 강요를 하나요?

카메라 처돌려보시면 2명이 일어납니다.

나는 엄연히 직장인이고 일을 마치고 집에 가고 돈을 내고 타고 동등한 입장이며 법적으로도 이건 강요가 아닙니다.

운전도 제대로 못하고 가다서다만 엉망으로 하던데 참 기분나쁘네요

기사가 뒤에 승객들 자리 안 비킨다고 소리지르기에 앞서 강요가 아닌 권요라는걸 좀 생각을 하시길

나도 엄연히 직장인에 피곤했고 돈을 내고 탄 승객입니다.

뒤에 분명히 자리 하나 남아있었습니다.

기사가 운전이나 똑바로 하지 뭔데 양보하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지 참 기분 엿같네요

운전이나 똑바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