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서울시민

이용노선 : 360번

차량번호 : 서울71사 1887 이춘길기사

이용일시 : 2021년 7월 20일

제가 평소에 대중교통에서 큰소리로 통화하는 사람도 아니고,
  버스도 조용하고 코로나 상황도 있으니 온 전화에 소근소근 2,3분가량 통화했습니다
 상대방이 잘 못알아들을 정도로 조용히 통화했구요. 마스크를 내린것도 아닌데
 기사님이 큰소리로
 
  버스에서 통화하면 안되요!!라고 세번정도 짜증내는 말투로 다그치셔서 너무 당황했네요.
 저 모르는 새에 버스 통화금지규정이 생긴줄 알고 깜짝 놀라서 끊었는데 출근길에 아침부터 이렇게 기분나쁜적은 처음이라서 남깁니다.

 금지사항도 아닌일이고 제가 마스크를 안쓴것도 아니고 큰소리로 통화한것도 아닌데
 무슨 엄청 큰잘못한거마냥 고객한테 소리지르며 혼내시는게 이 버스회사에서 교육은 하시는거 맞나요?
 아침부터 그냥 기분나쁘신 버스기사님 분풀이 상대 된 이런경우를 처음당해봐서 두번다시 360번은 안타려구요.
 기사님들 교육좀 제대로 부탁드립니다. 썽내면서 운전하시고 싶으시면 개인택시 운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