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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번 9692 기사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현철 작성일20-06-25 10:51

본문

이름 : 김현철
이용노선 : 360번
차량번호 : 70사 9692
이용일시 : 6/25일 9시 15분경

안녕하세요.
6월 25일 논현사거리. 논현역 4번 출구에서 9시 20분경 360 버스 (70사 9692) 탑승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마스크를 코 밑으로 내리고 있는 상황이였고, 순간 마스크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못하고 버스를 탑승했는데
남현수 기사님께서 손가락질을 하면서 마스크를 쓰고 타라며 공격적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마스크를 쓰고 타라는 건 당연히 이해합니다. 당연히 쓰고 타야죠.
근데 그렇게 손가락질을 하면서 공격적으로 소리를 지르면서 말을 해야만 하는건가요?
오전이라 신경이 날카로우셔서 그런거가요? 아니면 마스크는 중요한 사항이니 소리를 질러야 한다고 아시고 계신건가요?
마스크를 코 밑으로 내리고 탄건 잘못된거고 마스크를 쓰라고 말씀해주시는건 당연한거고 감사한 일이지만,
손가락질을 하고 공격적으로 말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도가 아니였다 하더라도 받아들이는 승객 입장에서는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아침부터 손가락질을 받으면서 소리 듣고 출근하면 어느누가 출근길에 기분이 좋을까요

그리고 일부러 에어컨은 안켜시는 건가요? 혹시 이유가 따로 있나요?
기사님은 틀었다고 하실수도있지만, 분명 에어컨에서는 시원한 바람이 아니라 그냥 송풍 바람 정도가 나왔고 바람세기도 약했습니다.
저 포함해서 뒷 자석 승객분들은 다 창문 열 정도였고, 버스보다 밖이 더 시원하더라구요.
때문에 버스가 정차해 있을 때는 땀을 삐질삐질 계속 흘려야했습니다.
에어컨을 틀어달라고 말씀은 드리지 못했지만, 승객입장으로서 사람 많고 운행중인 버스안에서 앞으로 가서 말씀 드리기도 힘들구요..
중간에 승객분들이 좀 더 탔을 때 살짝 시원한 바람이 나오게끔 하셨다가 이내 바로 밍밍한 송풍 바람이 나오더라구요
버스 탈 때 쾌적하고 시원하게 타고 싶습니다.

그리고, 뒷자석에 앉은 저도 다른 360 버스가  앞에서 가고 있는 모습이 보일 정도로 배차 간격이 안맞아서 그런지,
강남역에서 역삼역 가는 방향으로 가시다가, 중간에 버스 정류장도 아닌데, 거의 멈추다시피 천천히 운행을 하시더라구요
옆에 다른 버스들은 잘 만 가던데...길이 막히는 상황도 아니였고..결국에는 굳이 신호에 걸리셔서 멈추었다 가시던데
배차간격 때문인가요? 승객분들은...출근시간대라 마음이 급할텐데..
큰 불만은 아니지만,, 충분히 갈 수 있음에도 일부러 천천히 가시거나 살짝 정차 느낌으로 운행하시다가 가는건, 출근시간대 승객분들에게는..썩 좋지 않은 것 같네요.

또한, 반대 상황으로도, 강남역 4거리에서 역삼역 방향 좌회전  두 차선 모두 많은 차들이 정차를 하고 있었는데,
보시더니 오른쪽 직진 방향으로 차선 바꾸어서 가시다가 중간에 다시 좌회전 차선으로 끼어들기 하시더라구요
교통법규 위반까지는 아닐 지언정...매너가 좀 아닌거 같아서..
같은 운전자 입장으로서 주행 중 버스 기사님들이 무리하게 끼어드시면 위험하기도 하고, 교통 체증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무리하게 차선을 바꾸시거나 끼어들면서 운행을 하시기보다는...또한 정상적으로 갈 수 있는 상황에서 굳이 배차간격을 위해 천천히 가시거나 정차 할 듯 말듯 그렇게 가시는 것보다..
그냥...평범하게..해주세요.. 승객분들에게 손가락질 하시는 것도 삼가 부탁 드리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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