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김지엽

이용노선 : 140번

차량번호 : 2240

이용일시 : 10.18

중앙차선에 신호 걸려 줄서있는 버스들 있길래
횡단보도 근처에서 기다리다가
140번이 보이길래 타려고 손 흔들었더니
쳐다보면서 인상 찌푸리시고 입으로 무언가 안좋은 말씀 하시는 것 같더니
문 안열어주시고 그냥 가시네요.
앞에 있던 다른 버스들에 가려서
뒤쪽에 무슨 버스 있는지 보이지도 않았는데
3번째 혹은 4번째에 서 있던 버스를 기다렸다가 타려고 한 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요?
눈 마주치시고 인상쓰면서 입을 움직이시는데
정말 기분 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