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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은 기사님의 짜증받이가 아닙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yj360 작성일18-08-30 16:38

본문

이름 : yj360
이용노선 : 360번
차량번호 : 서울74사4072
이용일시 : 8월30일 목요일, 강남역방면 16시 15분 선릉역 정차 버스

삼성과 여의도쪽에서 매번 360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입니다.
오랫동안 타왔던 버스지만 상당히 불편하여 이렇게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글 적습니다.
기사님 성함은 못보고 내렸지만 내려서 차 번호와 시간을 적어놨네요.
기사님또한 번거롭고 매번 승객의 행선지 문의에 지치셨을 수 있으리라는거 압니다.
근데 퇴근길또한 직장인들에겐 출근보다 더 체력적으로 지쳐있는데 행선지를 묻는 승객들에게 갑니다 간다구요 큰 소리로
짜증내시고, 역에 아직 도래하지도 않앗는데 내리려는 사람 뒷통수에 대고 아~~ 다음부턴 쫌 미리미리 벨 좀 누르세요?????!! 하고
모든 승객있는 앞에서 그러셔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역을 지나치고 이러한 경우도 아니고 평소처럼 눌렀는데...
제가 내리고 타는 승객한테도 짜증 가득한 큰 목소리로 또 그러시더군요.
아무리 짜증이 나고 힘들어도 승객은 기사님의 짜증남을 받아주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안전하게 승객을 운송해주시는 기사님들께 엄청난 서비스, 대우를 바라는게 아닙니다.
그저 기본..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한국brt Customer center

080-404-8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