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기사님이 이런말 하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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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수 작성일18-09-12 01:4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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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학수
이용노선 : 360번
차량번호 : 당사자가 아니라 확인 불가능
이용일시 : 01:08 안에 내렸음
저희 누나가 회식하고 좀 기분이 안좋게 와서 버스에서 오다가 잠이 들어서 공영차고지까지 왔는데 360기사님이 누나를 깨우면서 술을뭐적당히마시지 술을 그렇게 마시고 잠들게오냐뭐이런식으로 말하셨는데 누나가 그냥 회식해서 그랬다 죄송하다 이런식으로 말씀드렸는데 기사분이 무슨 회식이냐고 놀면서 술먹느라 그랬겠지 이런식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제가 집에서 봤을때 술이 취한모습으로도 안보이고 평범했습니다.근대 술이 취했다고 해도 영업에 지장을 준것도 아닌데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여기까지였으면 이 글 쓰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그 기사님이 그다음에 택시타고 갈 돈 없으면 자기가 태워주겠다 나야좋지 이런식으로 말을 했다고 하는데 그래도 많은 사람들 태워주시는 기사님이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게 맞는건가요? 말로도 희롱을 이렇게 당해서 혼자 펑펑 울다가 택시타고 왔답니다. 날 밝는대로 카드 조회해서 버스카드 찍은 시간, 내린시간, 버스번호,기사분 찾아서 회사측에 연락을 하던가 법적처리를 하려고 하는데 말그대로 많은 사람들이 타는 대중교통 기사님이 이런식의 말을 하셨다는거 자체가 상당히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