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무시 및 불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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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작성일24-07-18 11:1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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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
이용노선 : 140번
차량번호 : 서울 74 사 4051
이용일시 : 2024.07.17 오전 7시 40분
다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상황을 설명드리자면 저는 평소 성신여대입구역에서 탑승해 한성대학교에서 하차하는 고등학생입니다.
평소처럼 승차 후 버스카드를 찍으려고 했습니다. 제 버스카드가 충전이 안돼있어서 어머니 카드로 대신 결제하려 “학생 한 명이요”라고 기사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근데 거울로 힐끔힐끔 쳐다만 보시고 가만히 계셔서 못 들으셨나보다 생각하고 더 크게 2번 더 말씀드렸습니다. 분명 들리셨을텐데도 변함없으신 태도에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저에개 하신 말씀은 제가 할인을 받으려고 청소년 요금을 요구한다는 식이셨고 원래 안되는데 이번만 넘어가주시겠다는 겁니다.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기사님께 다시 여쭤보고 대화를 시도했지만 대답을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비가 와서 못 들으신걸까요. 저는 당시 교복을 입고 있었고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복장에 저와 비슷한 학생들도 많이 이용하는데 제가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모르시는 상황에서 기사님의 생각 안에서 쉽게 재단하시고 다른 승객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셨다는게 처음에는 화가 많이 났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접하시다보면 비슷한 상황이 많으실 수는 있을 것 같아 이해는 되지만 기사님의 섣부른 언행에 제가 속상했던 것도 사실이니 글 남겨봅니다.
상황을 설명드리자면 저는 평소 성신여대입구역에서 탑승해 한성대학교에서 하차하는 고등학생입니다.
평소처럼 승차 후 버스카드를 찍으려고 했습니다. 제 버스카드가 충전이 안돼있어서 어머니 카드로 대신 결제하려 “학생 한 명이요”라고 기사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근데 거울로 힐끔힐끔 쳐다만 보시고 가만히 계셔서 못 들으셨나보다 생각하고 더 크게 2번 더 말씀드렸습니다. 분명 들리셨을텐데도 변함없으신 태도에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저에개 하신 말씀은 제가 할인을 받으려고 청소년 요금을 요구한다는 식이셨고 원래 안되는데 이번만 넘어가주시겠다는 겁니다.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기사님께 다시 여쭤보고 대화를 시도했지만 대답을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비가 와서 못 들으신걸까요. 저는 당시 교복을 입고 있었고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복장에 저와 비슷한 학생들도 많이 이용하는데 제가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모르시는 상황에서 기사님의 생각 안에서 쉽게 재단하시고 다른 승객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셨다는게 처음에는 화가 많이 났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접하시다보면 비슷한 상황이 많으실 수는 있을 것 같아 이해는 되지만 기사님의 섣부른 언행에 제가 속상했던 것도 사실이니 글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