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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 태도 컴플레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희 작성일24-09-19 18:00

본문

이름 : 서희
이용노선 : 741번
차량번호 : 서울 75사 3455
이용일시 : 9월 19일 17시 35분~40분경 은곡마을 탑승 중

차량번호 75사3455

9월 19일 목요일 17:35~40 경 은곡마을 정류장에서 탑승했습니다.
늘 가지고 다니던 카드가 갑자기 인식하지 않아 당황하며 다른 카드를 꺼내고 있었고
뒤에 있던 남자친구 또한 중복카드로 인식되어 카드를 한 장 꺼내며 뒤에 계신 분부터 찍을 수 있도록 자리를 비켜주었으나
기사님께선 “아 뭐하는거야” 라며 짜증을 내셨습니다.

카드 중복, 카드 인식불가 등 여러 이유로 카드가 찍히지 않으면 무조건 짜증을 내야하나요...?
당사자 잘못도 아니며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아니였습니다.
기사님 덕분에 굉장히 불쾌한 감정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저희로 인해 시간이 많이 지체됐거나 다시 내려야 하는 상황, 뒷 사람이 화를 내는 상황이면 이해하겠으나
그 어떤 부분에도 해당하지 않고 기사님의 너무나도 개인적인 감정표출로 느껴져서 컴플레인 겁니다.

다음부터는 조금만이라도 기다려 줄 수 있는 기사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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