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노량진승객

이용노선 : 360번

차량번호 : 7879

이용일시 : 2023.5.2

안녕하세요. 노량진에서 여의도로 매일 360번 타는 승객입니다.
5월 2일 아침 7시 30분 전후 있었던 일입니다.
-상황-
오전 7시 30분 전후 노량진에 360번 버스가 3대 연속으로 들어오고 있었고, 맨앞차는 장애인버스로승객이 꽉차 있었고
두번째 버스에 탑승하려니 버스기사님이 앞에차 타라는 손짓을 하여
저는 못탄다는 신호를 보내고, 문열어달라고 교통카드로 계속 두드리니
문열어 주시면서 하는 말이 "앞에차 타세요" 말씀하셔서 제가 앞에차 꽉찼다고 말하고 버스 뒷자리에 착석하러 가는 순간까지
버스기사는 제가 뭔가 말을 계속하는데 싸우기 싫어서 그냥 참았습니다.
제가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네요... 배차에 실패한 기사탓 아닌지.., 문의드립니다.
물론 아침 출근길에 막히면 같은번호가 여러대 오는걸 종종 목격하였으나, 이번 기사님처럼 앞에차 타라는중, 아침출근길엔 버스에 승객이 많다는둥...
이런 말을 막하는게 맞는지.... 앞에차 다타면 빈차로 여의도까지 갈건지... 참.,, 아침부터 짜증나고 어이없고 그렇네요,...
물론 버스기사님 고생 많이 하시는건 알지만.... 이번 일은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출근하자마자 이렇게 남깁니다.

서비스 교육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