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승객

이용노선 : 360번

차량번호 :

이용일시 : 20230310 오후 7시 이후

2023년 3월 10일 오후 7시 15분-7시 30분경
강남역 2호선역에서 여의도 환승센터 방향으로 가는 360번 버스를 탑승했습니다.
현재 실외는 마스크가 자율적으로 착용하게 되어있고
급하게 타게 되어 마스크를 착용하지 못하고 탑승했습니다.
그런데 강남 바닥에서 빨리 차량이 출발하려면 제가 요금을 내야 출발하니 카드부터 찍었는데요.
카드를 찍는 도중, 기사님이 저한테 마스크 착용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고 있다고 하니, 마스크 착용하고 타라고 퉁명스럽게 짜증내듯 혼내듯이 지적질을 하더군요.

코로나 이후로 무슨 버스 기사님들이 고객을 상대로 완장질 하시는데 맛이 들리신 것 같네요.
한 번 말했으면 됐지 알고 있다는데 왜 자꾸 이래라 저래라세요?
카드 찍고 있는 거 안 보이세요?
카드 찍으면서 마스크를 동시에 쓸 수 있나요?

기사님이 회사에 소속되어 일하시는 분이지, 그 버스가 기사님 거라도 되나요?
고객 상대를 하려면 서비스적인 마인드가 있으셔야 하는데
승차거부권이 있다는 이유로 이젠 막 나가시는 분들 많네요.
이제 대중교통에도 마스크가 해제된다는데 완장질 못해서 아쉬운 분들 많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