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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승차거부 가능합니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경 작성일22-06-30 06:22

본문

이름 : 정경
이용노선 : 360번
차량번호 : 뒷자리 번호 1177
이용일시 : 6월 30일 아침 5시 28분

정말 너무 어의가 없어서 글을 남깁니다.
물론 다른 채널을 통해서도 시정을 요구할 겁니다.

저는 위례에서 역삼동으로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늘 360번 버스를 이용합니다.
차량 배차간격때문인지...날씨 탓인지 모르겠지만...
최근 부쩍 찜통버스와 거북이, 늑장운전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기사분에게 항의하고,
다투는 모습등을 보면서도, 저는 차량 배차가 충분하여 버스정류장에서 대기시간이
짧은 360번 버스를 아주 만족스럽게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평상시 대로 333번 타고, 문정역 정류장에 내려 360번 환승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제가 내릴때 바로 앞의 차가 360번이라
바로 뛰어가 탈수 없는 상황이었는데(새벽이라 승객이 내리자 바로 출발하더라구요),
다행히 3분여후 또 다른 360번 버스인 1177번 버스가 들어왔습니다.

아래 첨부한 사진처럼 문정역에는 비를 피하고 대기할수 있는, 그리고
버스운송정보등을 제공하는 부스(zone)가 2개가 있고, 저는 빗속에서 내린
앞쪽부스에서 수신호로 탑승의사 표시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버스가 그냥 지나치더니 뒷쪽 부스에 서더라구요.
(여기에도 탑승객 한명이 있었습니다)
기가 막히다 생각하며, 차량 탑승을 위해 이동하는데 갑자기 차가 움직이려 하더라구요...
급하게 차량 후측후면을 쳐서 탑승의도를 알렸으나, 잠시 멈칫하더니 그냥 가버리네요.

도대체 기사님이 무슨 생각을 가지시고, 그러한 행동을 하였는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해가 안돼네요...

아무리 악천후라도, 나는 버스정류장 딱 1곳에서만  너희들 탑승을 허락할터이니...
나를 기다리게 하지말고 무조건 뛰어라...이런 의미일까요...
교통약자나 거동이 조금 불편하신 분들은 대중교통을 어찌 이용해야 할까요?

금일 사건에 대한 회사 및 1177번 기사님의 공식적인 사과 및 철저한 재발방지를 위한
회사측의 실질적인 후속조치, 그리고 결과에 대한 고지를 촉구합니다.

한국brt Customer center

080-404-8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