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한수진

이용노선 : N13번

차량번호 : 1902

이용일시 : 8/14 오전 2:49

8/14 오전 2:49 태릉입구역 3번 출구 정거장에서 N13버스를 타려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차량번호 1902번 버스기사님은 정거장을 쳐다 보지도 않고 그냥 빠르게 지나쳐 버리시더군요.
제가 혹시나 못 보실까봐 서 있었는데 너무 빨리 지나가버려서 제가 뒤늦게 손 흔드는것도 못 보셨겠네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새벽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타진 않지만 한명이라도 있는지 확인하고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가뜩이나 배차시간도 18분인데 제발 확인 좀 하고 지나가 주세요.
기사님이 안일하게 지나치시는 바람에 전 이 더위에 40분을 걸어가네요.
부디 제발 정류장에 사람있는지 확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