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강추위

이용노선 : 140번

차량번호 : 1815호

이용일시 : 오후 12시 15분경

탑승정거장: 신도봉 사거리 정거장 강남방향
하차 정거장: 순천향대학병원 한남오거리 하차
불편사항
140번 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버스를 탑승하였는데 좀 추워서 에열되는데 시간좀 걸리겠거니 했는데 한성대입구 원남동이 지나도 버스안은 여전히 춥고 남산터널을 지나고나서는 발이 시려울 정도로 추웠고 의자도 차가웠습니다. 물론 에열시간이 그렇게 1시간 반씩이나 걸리나요? 자동차도 20분이면 엔진 열받고 냉난방은 정상적으로 작동되게 되어있습니다.오늘같이 날씨가 영하 11도 날씨에 난방을 안하고 운행을 한다는건 승객 입장에서도 이해 한계가 있습니다.  이용 내내 따뜻해진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오늘같이 낮 시간대에도 영하권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가 난방이 되지 않는다는건 아무리 엔진 예열 시간하고는 무관하다고 생각되고 판단됩니다. 회사입장에서는 아무리 버스가 예열하는 시간이 걸려 승객에게 양해를 구하고 승객들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금일 1시간 넘는 시간을 버스타고 이동했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해진다라는 느낌을 못받은건 별계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날씨가 많이 춥지 않은 이상 난방 안틀어도 추운 승객이 기사님께 요청하면 되는 일이지만 오늘같이 이렇게 추운날은 누구나 춥다고 느끼고 생각할텐데 출발시 예열을 안하는것인지 별도의 이유가 있는지는 의문이 드는 승객입니다. 승객도 어느정도 이해해야되는건 있지만 저는 어느정도는 기사들의 문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도 분명 난방을 틀라고 교육을 시킴에도 불구하고 이런 강추위에 난방 안트는 기사들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사들도 추우실텐데 본인이 추워서라도 난방을 틀어야되는데 심지어 뒤에 승객들이 꽉 차있음에도 불구하고 난방가동 안하시는 기사님의 입장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