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민원

이용노선 : 360번

차량번호 : 1887 이춘길 기사

이용일시 : 11월 3일 오후 10시 23분경

야근하고 지친몸 이끌고 버스를 기다리다 360번에 탑승했습니다. 탑승하기전 가족과 중요한 일에 대해 통화하고 있었는데
버스에 탈려고 계단에 오르니 "버스타서 통화하면 안됩니다!"이러면서 타자마자 끊으라 그랬고 가족과 중요한 통화중
급하게 끊게 되었습니다.
최근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당연히 공공장소내에서는 최대한 자제해야 되는게 맞지만 타기도 전부터 무슨 탑승거부할 거 처럼 그렇게 얘기합니까 고객한테??
아니 승무원들 교육을 어떻게 시키길래 고객한테 탑승시 그렇게 응대합니까? 찾아보니 7월에도 같은 사례로 같은 기사님에 대해 민원글이 올라와있던데 교육하는거 맞습니까??
더 황당했던거는 그렇게 전화를 끊고 가고 있었는데 덩치 있으신 남성 고객분이 버스안에서 큰 목소리로 전화해도 아무말 안하시던데요??
고객의 입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죠??
항상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 종사자분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갖지만
이렇게 다수의 민원이 제기되는 직원분은 회사에서 제대로 교육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