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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 무정차 출발과 어의 없는 태도의 360번 운전 기사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시범 작성일21-02-22 07:50

본문

이름 : 장시범
이용노선 : 360번
차량번호 : 360번 1889차량
이용일시 : 2월 22일 오전 7시 17분 비계정류장(강남방향)

2월 22일 오전 7시 15분경 비계정류장에 줄지어 있는 버스 중, 출근  버스인 360번 버스가 정류장 훨씬 뒤쪽으로 서 있길래 전력을 다해 뛰어서 버스가 정류장에 다다를때쯤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버스가 정류장에 정차도 하지 않고 그냥 가버리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급한 마음에 가는 차량의 버스 옆쪽을 두드려 겨우 버스를 세워 승차를 하였습니다. 문제는 버스기사님의 행동이었습니다. 저는 기사님이 ‘사람이 없는 줄 알고 그냥갔다. 죄송하다.’ 라고 하실 줄 알았는데, 승차하는 저를 막 노려보시면서 왜 버스를 치냐고 소리치며 말씀하시는 것 이었습니다. 정류장에 사람이 있는데 정차도 없이 왜 가시냐 했더니 앞의 차량 신경쓰느라 그랬다고 오히려 신경질을 내시는 것이었습니다. 늘 버스기사님들 고생하신다, 감사하다 생각하는 저 였는데 이런 비 상식적인 일을 겪고보니 다 같은 기사님이 아니신 것 같습니다. 해당 버스 기사님에게 반드시 주의를 부탁드리며, 기사님들 기본 교육에도 신경써 주시길 바랍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정말 기분이 별로네요. SNS에 올릴까 하다가 일단 버스 회사 게시판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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