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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안맞추려고 앞만 보면서 문 안열어주고 출발하신 기사분 그러지 맙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교육이 필요하네요 작성일20-09-23 08:31

본문

이름 : 교육이 필요하네요
이용노선 : 360번
차량번호 : 1886
이용일시 : 9/21(월) 오후6:55

안녕하세요.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대중교통을 책임지는 회사와 기사분, 직원분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본 건은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저는 퇴근때문에 잠실역.롯데월드(24146) 정거장에서 오후 6:50 경 주중 매일 버스를 타고 있습니다.
버스정류장 위치가 변경된 이후 지하철역에서 정류장까지 거리가 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버스 시간표를 보면서 지하철 역내에서부터 정류장까지 뛰어서 올라옵니다.
정류장에서 뛰어오는 사람들이 보이기 때문에 어떤 기사분은 기다려주시고 어떤 기사분은 배차시간때문에 출발하십니다.
그런데 유독 360번 버스들은 달려오는 사람 보면서 출발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앞뒤 배차시간 때문에 그럴수도 있겠다는 마음은 들지만 보면서 뛰는데 출발해 버리시면 대중교통 이용자는 개. 돼지구나 하는 자괴감이 많이 들죠.
그런데 9/21 월요일 18:55 1886번 기사분은 문 닫고 정류장에 서 계신 상태에서 정류장에 왔는데 계속 눈 안맞추려고 앞만 보고 계시다가 문 앞에 섰는데도 그냥 출발해 버리시더라구요.
뛰어가는 도중에 출발하는 것은 속상해도 어쩔수 없다 했지만 정류장 앞에서 그러시는건 버스기사로서 기본 마인드가 안되어 있으신 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특히 그 다음에 오는 차는 6번째전 16분, 그 이후는 7번째전 23분을 기다려야 온다고 나왔습니다.
그 다음차를 타기 위해서 16분이나 기다려야 하는데 왜 탑승을 안시켜주신건가요?
문 열기가 귀찮으셨으면 출발 바로전에 닫으시면 되는 것 아닌지요?
뒷차가 16분이나 기다려야 오는데 배차시간때문에 빨리 갔다는 답변을 받으면 화가 날 것 같습니다.
사장님이야 본인을 시민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시겠지만 일하시는 직원분들이나 기사분들은 본인도 대중교통 타야하는 시민 아닙니까?
시민의 발이 되어주시는 분들이 하루종일 일하고 퇴근하는 사람들을 더 좌절시키지는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인드 교육을 꼭 받으셔야 할 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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