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에어콘

이용노선 : 360번

차량번호 : 여의도에서 강남쪽으로 가는 버스

이용일시 : 2024.07.09 오후6시~7시

타자마자 훅하니 사우나같은 느낌이라 에어콘 안튼줄 알았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 선풍기처럼  틀었나하고 참았는데 한시간 가까이 지나면서
퇴근시간이라  점점 만원버스 콩나물 시루 되가는데도 선풍기온도 유지 하시더니
누가 두번이나 큰소리로 외치고 나서야 세게 틀더군요
상식적으로 한여름에 사람이  그렇게  바글바글 타있는데 그런 온도는 정말 숨이 턱턱 막혀요
기사님이 추위를 많이 타시는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승객입장에서 에어콘 세게 틀어달라는거는 매우 용기가 필요하고 귀찮은 일이니
 적어도 퇴근시간 강남 막히는 시간대에는 알아서 세게 트세요.세게 튼다고 뭐라하는
승객들 보다  시원하다고 말하는 승객들이 많을 것입니다
어제의 온도는 덜시원하다 수준이 아니 바람도 매우약하고 냉기가 정말 미약해서 에어콘 망가진
줄 알았습니다.
여름철 에어콘 적정온도관리좀 시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