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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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녹번동 작성일20-05-11 17:2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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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녹번동
이용노선 : 741번
차량번호 : 서울? 24 사 7897
이용일시 : 2020-05-11 17시경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님과 탑승했습니다.
평지에서 걸으실때 지팡이와 부축없이는 거의 걷지를 못하시구요.
기사님도 저희 탑승 기다리시면서 보셨을거에요.
그런데 할머님 먼저 올려보내드리고 탑승하는 중에 '손잡이 잡으셔야죠'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퉁명스레 들렸던거 같으나 기사님께서 할머님 염려하시는 마음에 그러셨을 수 있다 생각해요
다만 할머님이 자리에 앉으시기도 전에 , 저는 아직 할머님 뒤에 있는데 그냥 출발하시더라구요.
물론 기사님 보시기에 할머님이 충분히 잘 잡고 계신다 생각을 하신건지 모르겠지만
급발진은 아니었지만 할머님 상태를 알고 있는 저로써는 우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치가 필요할거 같아요.
예전에는 분명 손님이 자리에 앉은 후에, 안정적으로 손잡이 잡은 걸 확인하고 출발한다는 사인도 붙어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무래도 계속 신경쓰이고 걸리는건 어쩔 수 없네요
평지에서 걸으실때 지팡이와 부축없이는 거의 걷지를 못하시구요.
기사님도 저희 탑승 기다리시면서 보셨을거에요.
그런데 할머님 먼저 올려보내드리고 탑승하는 중에 '손잡이 잡으셔야죠'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퉁명스레 들렸던거 같으나 기사님께서 할머님 염려하시는 마음에 그러셨을 수 있다 생각해요
다만 할머님이 자리에 앉으시기도 전에 , 저는 아직 할머님 뒤에 있는데 그냥 출발하시더라구요.
물론 기사님 보시기에 할머님이 충분히 잘 잡고 계신다 생각을 하신건지 모르겠지만
급발진은 아니었지만 할머님 상태를 알고 있는 저로써는 우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치가 필요할거 같아요.
예전에는 분명 손님이 자리에 앉은 후에, 안정적으로 손잡이 잡은 걸 확인하고 출발한다는 사인도 붙어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무래도 계속 신경쓰이고 걸리는건 어쩔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