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안재원

이용노선 : 140번

차량번호 : 4015

이용일시 : 23시 40분

4월 20일 충무로역 8번출구 정거장에서 140번 막차를 타려는 데 들고있던 음료수를 보고 기사가 표정을 있는대로 찡그리더니 반말로 "음료수 안돼" 라고 해서 못알아들어 다시 물어보니 "들고 있는 음료수 안된다고!"라고 화를 내네요. 그럼 내리라는 건가 싶어 기사에게 "그럼 버려요?"라고 물으니"그러던가"라며 신경질적으로 대답하고 내려서 버리려고 쓰레기통을 찾는데 "탈거야 말거야"라고 화를 내며 묻길래 저도 기분나빠서 이딴기사가 모는 버스는 안전운행이랑 거리가 멀겠구나 하고 안탄다고 대답했네요. 그러고서 그 기사때문에 20분기다려서 목적지 도착 시간이 1시간 가량 늦어졌네요. 이런 기사 해고시켜주세요. 드러운 성질로 운전하면 안전운행과 승객안전보다는 지 성질대로만 운전할거같은데 승객운송에 종사하는 사람이 이딴식이면 믿고 탈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