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유한진

이용노선 : 360번

차량번호 : 미상 ( 75사3205바로 전 차량 )

이용일시 : 19.10.28.10:40

주변과 얘기를 나누다 보니 같은 상황을 겪었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승객의 의무도 있겠디만 기사분들의 의무/배려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신속한 답변과 조치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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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한진님!
> 먼저 저희 360번 버스를 이용하시면서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 하차하려는 분은 먼저 하차벨을 눌러서 하차의사를 표시해야 하겠지만, 설혹 하차벨을 안눌렀더라도 정류소에 접근할 때 뒷문 앞에 서있는 승객이 있으면 하차여부를 확인한다든지 하면서 승객들에게 조금더 세심한 배려를 해드렸더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한 점이 아쉽네요. 아니면 '죄송합니다 하차 안하시는 줄 알았습니다'라는 식으로 간단한 사과라도 드렸으면 이렇듯 고객님 마음이 상하시지는 않았을텐데요.
> 해당 운행사원을 담당 소장이 직접 면담하고 승객들에게 더욱 배려하고 불편함이 없이 안전하게 모시도록 철저히 교육하였으며, 나아가 안전하고 친절하게 승객을 모시는 모범사원이 될 것을 약속받았습니다.
> 고객님에게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모든 승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360번 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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