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번 버스 안경 쓴 대머리 기사의 불손한 태도에 대해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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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K 작성일19-09-26 21:1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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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KK
이용노선 : 140번
차량번호 : .
이용일시 : 9월 26일 목요일 오후 6시 20분경 '종로 5가 효제초등학교 김상옥 터'에서 승차
140번 버스 안경 쓴 대머리 기사의 불손한 태도를 신고합니다.
너무 당황하여 이름, 차 번호는 파악하지 못했지만 대머리에 안경 쓴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 기사라면 바로 파악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황 설명 드립니다.
9월 26일 목요일 오후 6시 20분경 '종로 5가 효제초등학교 김상옥 터'에서 승차하였습니다.
퇴근 시라 사람 많았았습니다.
두 정거장 가서 금방 내릴 것이었기 때문에 뒷쪽으로 이동 하고자 하였으나 사람이 많아 이동할 수 없었습니다.
(사람 사이사이를 헤치고 나아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목적지 도착 후 앞문으로 내릴려고 하였는데 앞문에서 승객이 타려고 줄을 서 있음에도 문을 열지 않더군요.
그래서 '앞문으로 내릴게요' 했더니 '뒤로가요, 뒤로!' 라며 언성을 높이며 짜증을 냈습니다.
너무 당황하여 '사람이 많아요'라고 했더니 재차 '뒤로가요, 뒤로!' 라며 똑같은 톤으로 저에게 짜증을 내었습니다.
그리고 그때까지도 앞문에서 승객이 기다리고 있음에도 열지 않았습니다.
제가 뒤쪽으로 이동하려고 몸을 돌리자마자 그때서야 앞문을 열었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앞으로 내리는게 굉장히 마음에 안들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결국 뒷문으로 내렸습니다.
하차 시에는 뒷문으로 내리는 것이 맞습니다.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출,퇴근 시간 사람이 많을 경우에는 앞, 뒷문 양문으로 사람들이 내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지금까지 수없이 버스를 타고 출, 퇴근하면서 그 어떤 기사님들도 짜증내지 않았었고, 오히려 어떤 기사님들은 앞문으로 내리라고 미리 얘기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원칙을 굉장히 준수하시는 기사님이었다면 짜증을 내면서 언성을 높일 것이 아니라 '뒷문으로 내려주세요'라고 정중히 얘기했을 겁니다.
그럼 저도 얼굴 붉히지 않고 사람들 피해서 뒷문으로 내렸을테구요.
정리해서 말씀드립니다.
대머리 기사는 일면식도 없는 저에게 짜증을 냈습니다. 그리고 앞문에서 승객이 기다리는데도 제가 앞으로 내릴까봐 두려웠는지 앞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사람 많은 퇴근 시간의 버스 안에서 저는 상당히 당황스러웠고 또 창피 하였습니다.
더 화가 나는건 이 기사가 과연 저한테만 이랬을까 하는 점입니다. 장거리를 운행하면서 분명 다른 승객한테도 똑같이 저런 식으로 행동했을 것은 너무나도 자명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140번 버스 많이 타고 다니십니다. 저희 부모님께 그렇게 짜증을 내고 언성을 높였을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면 너무 화가 납니다.
이에 대머리 기사로부터 정식으로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 또한 회사 차원에서의 징계가 필요하며, 대머리 기사를 상대로 기본 예절 교육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귀사를 직접 방문할 의향이 있으며, 그 대머리 기사와 직접 대면하고 싶습니다. 또한 음성은 녹음이 안되었겠지만 CCTV를 같이 보면서 지금까지 위에
적은 제 말에 일말의 거짓이 없음을 확인받고 싶습니다.
너무 당황하여 차 번호는 제가 파악하지 못하였으나 하차 후 지하철로 갈아타면서 버스번호가 표시되는 버스노선 앱을 통하여 대머리 기사가 운전하고 있는
버스 번호가 어떤 것인지 유추해 볼 수 있도록 시간대를 고려하여 버스번호를 모두 캡쳐해 놓았습니다.
굳이 첨부하지는 않겠습니다. 대머리에 안경 쓴 기사 한 사람 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동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엄연히 비용을 지불하였습니다.
아래쪽에 게시글들을 보니 기사들의 예절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는 포말한 답변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바쁘신 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나 제 입장에서는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회사 차원에서의 조치를 기대하고 있음을 이해 부탁 드립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저는 그 기사에게 직접 사과를 받고 싶고 차후 그와 같은 불손한 태도로 버스를 운행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당황하여 이름, 차 번호는 파악하지 못했지만 대머리에 안경 쓴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 기사라면 바로 파악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황 설명 드립니다.
9월 26일 목요일 오후 6시 20분경 '종로 5가 효제초등학교 김상옥 터'에서 승차하였습니다.
퇴근 시라 사람 많았았습니다.
두 정거장 가서 금방 내릴 것이었기 때문에 뒷쪽으로 이동 하고자 하였으나 사람이 많아 이동할 수 없었습니다.
(사람 사이사이를 헤치고 나아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목적지 도착 후 앞문으로 내릴려고 하였는데 앞문에서 승객이 타려고 줄을 서 있음에도 문을 열지 않더군요.
그래서 '앞문으로 내릴게요' 했더니 '뒤로가요, 뒤로!' 라며 언성을 높이며 짜증을 냈습니다.
너무 당황하여 '사람이 많아요'라고 했더니 재차 '뒤로가요, 뒤로!' 라며 똑같은 톤으로 저에게 짜증을 내었습니다.
그리고 그때까지도 앞문에서 승객이 기다리고 있음에도 열지 않았습니다.
제가 뒤쪽으로 이동하려고 몸을 돌리자마자 그때서야 앞문을 열었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앞으로 내리는게 굉장히 마음에 안들었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결국 뒷문으로 내렸습니다.
하차 시에는 뒷문으로 내리는 것이 맞습니다.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출,퇴근 시간 사람이 많을 경우에는 앞, 뒷문 양문으로 사람들이 내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지금까지 수없이 버스를 타고 출, 퇴근하면서 그 어떤 기사님들도 짜증내지 않았었고, 오히려 어떤 기사님들은 앞문으로 내리라고 미리 얘기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원칙을 굉장히 준수하시는 기사님이었다면 짜증을 내면서 언성을 높일 것이 아니라 '뒷문으로 내려주세요'라고 정중히 얘기했을 겁니다.
그럼 저도 얼굴 붉히지 않고 사람들 피해서 뒷문으로 내렸을테구요.
정리해서 말씀드립니다.
대머리 기사는 일면식도 없는 저에게 짜증을 냈습니다. 그리고 앞문에서 승객이 기다리는데도 제가 앞으로 내릴까봐 두려웠는지 앞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사람 많은 퇴근 시간의 버스 안에서 저는 상당히 당황스러웠고 또 창피 하였습니다.
더 화가 나는건 이 기사가 과연 저한테만 이랬을까 하는 점입니다. 장거리를 운행하면서 분명 다른 승객한테도 똑같이 저런 식으로 행동했을 것은 너무나도 자명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140번 버스 많이 타고 다니십니다. 저희 부모님께 그렇게 짜증을 내고 언성을 높였을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면 너무 화가 납니다.
이에 대머리 기사로부터 정식으로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 또한 회사 차원에서의 징계가 필요하며, 대머리 기사를 상대로 기본 예절 교육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귀사를 직접 방문할 의향이 있으며, 그 대머리 기사와 직접 대면하고 싶습니다. 또한 음성은 녹음이 안되었겠지만 CCTV를 같이 보면서 지금까지 위에
적은 제 말에 일말의 거짓이 없음을 확인받고 싶습니다.
너무 당황하여 차 번호는 제가 파악하지 못하였으나 하차 후 지하철로 갈아타면서 버스번호가 표시되는 버스노선 앱을 통하여 대머리 기사가 운전하고 있는
버스 번호가 어떤 것인지 유추해 볼 수 있도록 시간대를 고려하여 버스번호를 모두 캡쳐해 놓았습니다.
굳이 첨부하지는 않겠습니다. 대머리에 안경 쓴 기사 한 사람 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동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 엄연히 비용을 지불하였습니다.
아래쪽에 게시글들을 보니 기사들의 예절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는 포말한 답변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바쁘신 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나 제 입장에서는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회사 차원에서의 조치를 기대하고 있음을 이해 부탁 드립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저는 그 기사에게 직접 사과를 받고 싶고 차후 그와 같은 불손한 태도로 버스를 운행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