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번 민원과 함께 답하겠습니다.

먼저 140번 운행사원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운전자 진술에 의하면 그 날 유난히 졸음이 와 잠깐 신호대기 중에 이어폰으로 신나는 음악을 듣기 위해 휴대폰을 잠시 조작하였으며, 그로 인해 신호등을 확인하지 못하고 출발이 지연되어 승객의 가자는 소리에 출발한 적이 있었지만 일부러 느리게 운행하지는 않았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실제로 앞차와의 운행간격도 정상이었습니다.
또한 해당 차량의 DVR영상도 확인해 보았지만 게임을 한다던가 하는 등의 영상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장거리 노선에 순간적으로 오는 졸음을 떨어버리고자 한 운전자의 행동이 잘 했다고는 하지 못하겠지만, 이해는 할 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참작하여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리며, 해당 운행사원에게는 평소 건강관리에 좀 더 신경 써 최상의 컨디션으로 운행에 임할 것을 주의 주도록 하겠습니다.
당사는 고객님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