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영 기사님-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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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741승객 작성일23-10-18 15:50관련링크
본문
이름 : 741승객
이용노선 : 741번
차량번호 :
이용일시 : 20231018 오전 7시30분경
오늘도 어김없이 같은 시각에 출근길 버스를 타려 하다가,
버스를 타기 쉽도록 최대한 보도에 가깝게 정차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참, 사려깊으시구나.’ 생각하고 올라타는 순간,
운전석에 앉아 활기차고 따스하게 인사해주시는 권기영 기사님을 보고 역시나 싶었습니다.
권기영 기사님께서 운전해주시는 741을 만나는 것이 저에게는 하루의 소소한 행운이었기에
오랜만에 뵙는 기사님이라는 행운이 참 반갑다고 생각되는 기분 좋은 아침이었습니다.
그러나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구파발을 지날때 즈음,
차량에 이상을 느끼셨는지 양해를 구하시고 시동을 껐다 켜시는 등의 조치를 취하셨음에도
버스는 문제가 생긴 듯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많이 당황하시고 놀라셨을 법도 하신데, 승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시려고 이리 저리 뛰어다니시면서
여러 조치를 하시는 노력을 기울이셨고,
결국 다음 버스로 갈아타야하는 상황에서 전 승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마음을 전하시고,
도로 가운데에 세워진 고장 버스에서 다음 버스까지 전 승객이 안전하게 옮겨 타는 것을 모두 통솔해주시면서
해당 버스까지 오셔서 다시금 사과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분명 바쁜 출근 시간에 버스의 고장이라는 사건으로 불편이 발생한 상황이었지만
진심을 다해 사태를 해결해주시는 노련하고 열정적인 모습에 오히려 작은 감동을 받아 안는 아침이었습니다.
정신없는 상황에 감사 인사를 직접 전하는 것이 외려 폐를 끼칠까 참았던 마음을
이렇게 글로나마 전합니다.
권기영 기사님.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오늘 비록 버스 고장으로 인해 십여분 정도 밖에 운전해주시는 버스를 타지 못한 이 아쉬움 크기만큼
다음 번 기사님의 버스에 오르게 되는 날 반가움으로 더해 인사드리겠습니다!
버스를 타기 쉽도록 최대한 보도에 가깝게 정차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참, 사려깊으시구나.’ 생각하고 올라타는 순간,
운전석에 앉아 활기차고 따스하게 인사해주시는 권기영 기사님을 보고 역시나 싶었습니다.
권기영 기사님께서 운전해주시는 741을 만나는 것이 저에게는 하루의 소소한 행운이었기에
오랜만에 뵙는 기사님이라는 행운이 참 반갑다고 생각되는 기분 좋은 아침이었습니다.
그러나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구파발을 지날때 즈음,
차량에 이상을 느끼셨는지 양해를 구하시고 시동을 껐다 켜시는 등의 조치를 취하셨음에도
버스는 문제가 생긴 듯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많이 당황하시고 놀라셨을 법도 하신데, 승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시려고 이리 저리 뛰어다니시면서
여러 조치를 하시는 노력을 기울이셨고,
결국 다음 버스로 갈아타야하는 상황에서 전 승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마음을 전하시고,
도로 가운데에 세워진 고장 버스에서 다음 버스까지 전 승객이 안전하게 옮겨 타는 것을 모두 통솔해주시면서
해당 버스까지 오셔서 다시금 사과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분명 바쁜 출근 시간에 버스의 고장이라는 사건으로 불편이 발생한 상황이었지만
진심을 다해 사태를 해결해주시는 노련하고 열정적인 모습에 오히려 작은 감동을 받아 안는 아침이었습니다.
정신없는 상황에 감사 인사를 직접 전하는 것이 외려 폐를 끼칠까 참았던 마음을
이렇게 글로나마 전합니다.
권기영 기사님.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오늘 비록 버스 고장으로 인해 십여분 정도 밖에 운전해주시는 버스를 타지 못한 이 아쉬움 크기만큼
다음 번 기사님의 버스에 오르게 되는 날 반가움으로 더해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