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박은영

이용노선 : 708번

차량번호 :

이용일시 : 23년 2월 14일 오전 8시40분 구파발~서울역

너무친절한 기사님이시네~
싶었더니 몇년전?  우연히 친절기사님 버스 탑승했던 기억이 났습니다

아 그때 그 친절기사님 이시구나~
맨앞자리가 비어 마침 기사님 가까이에 앉았는데
가는 내내 나지막한 음성으로 방지턱이 있습니다. 우회전합니다....안내해주셔서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마스크 써서 호흡도 힘들고 목도 아프실텐데..
정말 진정한 프로패서녈한 모습에 아침부터 좋은기운 가득안고 출근했습니다.
승객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해주시는 기사님 진심으로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버스번호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너무 감동받아 이틀지난 오늘이라도 꼭 칭찬드리고 싶었습니디ㅣ.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