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번 4050 황수현 기사님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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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갓140번 작성일22-07-06 16:09관련링크
본문
이름 : 갓140번
이용노선 : 140번
차량번호 : 4050
이용일시 : 오후 3시~오후 4시
지난번에도 이 기사님께서 운행하시는 버스를 탑승했는데,
지난번은, 서울백병원->종로3가 탑골공원 이 구간에서 교통정체로 인해
차가 차선변경중인 상태에서 정차 중이었는데, 어떤 승객이 갑자기
구토증상으로 기사님께 절박한 목소리로 "기사님, 혹시 문열어 주실수 있나요, 토할꺼 같아요, 살려주세요"
이 말을 하셨는데, 보통 기사님들이라면 버스정류장이 아니어서 안열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나, "괜찮으세요?, 앞문 열겠습니다. 옆에 차 보고 조심히 내리셔서 건너가세요." 하는 말에
옆에 있던 승객으로써도 너무 감동스럽고 친절하셨습니다.
오늘은 지하철2호선 강남역-> 혜화역, 마로니에공원 구간까지 이용했는데 탑승하고 인사도 다해주시고 저도 인사를 해드리니
뭔가 뿌듯하긴 하더군요ㅎㅎ
이 후 어디가 불편하신 승객이 탑승하시고 "미아사거리에 내려요."라고 하셨는데
"미아사거리역 도착하면 알려드릴게요." 이말에 오늘 2번째로 감동을 받았습니다.
황수현 기사님 마인드에 너무너무 본받고 싶습니다. 오래오래 운행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꼭 운행하시는 차 이용하고 싶네요.
지난번은, 서울백병원->종로3가 탑골공원 이 구간에서 교통정체로 인해
차가 차선변경중인 상태에서 정차 중이었는데, 어떤 승객이 갑자기
구토증상으로 기사님께 절박한 목소리로 "기사님, 혹시 문열어 주실수 있나요, 토할꺼 같아요, 살려주세요"
이 말을 하셨는데, 보통 기사님들이라면 버스정류장이 아니어서 안열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나, "괜찮으세요?, 앞문 열겠습니다. 옆에 차 보고 조심히 내리셔서 건너가세요." 하는 말에
옆에 있던 승객으로써도 너무 감동스럽고 친절하셨습니다.
오늘은 지하철2호선 강남역-> 혜화역, 마로니에공원 구간까지 이용했는데 탑승하고 인사도 다해주시고 저도 인사를 해드리니
뭔가 뿌듯하긴 하더군요ㅎㅎ
이 후 어디가 불편하신 승객이 탑승하시고 "미아사거리에 내려요."라고 하셨는데
"미아사거리역 도착하면 알려드릴게요." 이말에 오늘 2번째로 감동을 받았습니다.
황수현 기사님 마인드에 너무너무 본받고 싶습니다. 오래오래 운행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꼭 운행하시는 차 이용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