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박명희

이용노선 : 360번

차량번호 : 1890

이용일시 : 2021-05-10

아침출근길에 항상 360번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아침출근시간에는 사람도 많고 항상 사람이 많은 여의도에서 타고 잠실까지 출근하곤하는데요
피곤한 아침에도 항상 먼저 인사해주시는 김철규기사님께 너무 감사함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ㅎ
아침출근길에도 타지만 저녁퇴근길에도 타곤합니다. 언젠진 모르겠지만 언젠가한번 김철규기사님의 차를타고 기분이 좋았던적이 있어서 기억하고있어요
퇴근길에 피곤하고 힘들었던날 교통카드를 찍으려하는 순간 먼저 인사를 건내주시는거에 기분이 너무좋았고
안전하게 운행해주시는 버스를 타고 기분좋게 퇴근했던날이 있습니다. 내릴떄 기사님의 성함과 차번호를 봤었는데 그뒤로 까먹어버리는바람에...
이제서야 이렇게 말씀드리게 되었네요 ㅎㅎ

그런데 오늘 우연히 아침 출근길버스에 한번더 마주치게 되었어요 그런데 변함없이 먼저 선뜻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인사해주시는 모습에
기억이나서 이번엔 메모를 해서 내렸습니다. 이렇게 남에게 누군가가 친절하게 먼저 인사를해준다는것도 뜻깊은 행복인것 같습니다.
힘든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출근길에는 김철규기사님 덕분에 기분좋은 출근길이 되었습니다. 너무감사해서 이렇게 글을 드디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승객들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을 인사만으로도 알 수 있었고 안전하게 운전해주시는 운행에 한번더 감동했습니다!!
아프지마시고 항상 밝게 이렇게 안전운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