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brtkorea 140

이용노선 : 140번

차량번호 :

이용일시 :

제가 140번 버스안에서 잠깐 졸려서 조느라 회차지인 염곡사거리 (at센터 양재꽃시장) 에서 하차를 못하고 그냥 지나쳣는데 저도 버스가 출발을 안하고 계속 정차하고잇는 느낌이들어 눈을떠보니 승객 전부내리고 저 혼자만 버스에 남아잇는상황에 기사님께서 쉬고계셧습니다 그래서 당황해서 어떻게말을 꺼내야하나 생각하던참에 황필주 기사님께서 웃으시면서 아직 안내리셧어요? 미쳐 못봣네 죄송합니다 라고 저에게 사과를하셧습니다 대체 그게 왜 죄송한거죠? 오히려 제가 조느라 못내린 제 잘못이니 반대로 제가 기사님께 사과를해야 정상인데 황필주 기사님의 따뜻한 선심에 호감을 느낌과 동시에 저도 되려 죄송햇습니다 그리구 기사님께서 회차지에서 상행방향으로 차를 돌리고난후 정류소가아닌 장소에서 여기서 걸어가실수잇겟어요 하시길래 제가 걱정하지마세요 제가 알아서 잘 갈개요 이렇게 말햇습니다

황필주기사님 꼭 칭찬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