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김현득

이용노선 : 360번

차량번호 :

이용일시 : 2018.12.26

12월26일(수요일) 점심약속이 있어서 문정동에서 삼성동으로 가는데 주변주차장이 불편할것 같아서 버스를 타고 가기로 하여 360번 버스를 탑승하며 스마트폰을 단말기에 갖다대는 순간 먹통이여서 또 해보아도 역시 먹통, 뒤에 손님이 계셔서 잠시 비켜주며 다시 시도해도 안되었고 버스는 이미 출발을 하였고, 주머니에 현금을 지불하려고 손을 넣는 순간 지갑을 차량포켓에 넣어두어서 지갑도 없고 참으로 난감해서 고민을 하는데 기사님께서 가끔 그런 손님이 있으시다며 말씀하시고 다른차량을 탈때 될수도 있으니 그렇게 해보라며 말씀을 하시고는 이번에는 그냥 타고 가라 하셔서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하며 명함을 드리고 카톡 등록좀 해달라고 했더니 다음에 이노선 버스를 타고 기사분에게 지난번 차비를 결재를 못했다고 하며 2번 결재를 하라 하셔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했습니다.목적지 까지 오면서 몇번 스마트폰을 작동해보니 NFC기능이 off되어있어서 이것을 on하고 단말기에 접촉을 해보니 정상결재가 되었다. 잠시 짧은 시간에 당해보지 않으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곤란함과 난처함으로 얼룩지어진 시간을 마음 따뜻하신 기사님의 배려로 정말 이글을 쓰면서 아직까지도 마음이 따뜻하더군요. 차량번호는 기억을 못했지만 청색버스 360버스로 추정되며 기사님의 자격증명 사진만 찍어왔어요 .한국BRT자동차 서상백 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기사님 덕분에 저도 다시 한번 나도 남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