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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 임에도 기분좋게 웃으며 인사하시는 송근환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연수 작성일18-08-05 01:19

본문

이름 : 김연수
이용노선 : 140번
차량번호 : 1901
이용일시 : 2018년 8월 5일 새벽 막차

버스에 이렇게 칭찬 글을 남길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찾아서 글을 남기고 싶은 만큼 멋진 기사님이 있으시네요^^
2018년 8월 5일로 넘어오는 새벽 140번의 막차를 운행하신 송근환 기사님 이신데요,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에, 타는 승객 한분 한분께 웃으며
인사하시는 모습이 진심으로 다가오네요.
140번 자주 타는데 이런 기사님 처음 보았어요~~
앞문 앞에 앉아 논현역 ~ 도봉소방서 까지 가는 긴 시간이 기사님 덕분에 즐거워요~~^^
정차 중에는 땀도 닦으시고, 팔을 돌리며 스트레칭도 하시던,
지치고 피곤하신 시간일텐데 웃으며 일하시는 기사님 정말 멋지세요~!!


성함이 궁금해 마지막엔 자리까지 옮겨 앉았어요 ㅎㅎ
송근환 - 자격증번호 : 21211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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